주가의 저점은 멀지 않았다.(나스닥, 테슬라)

테슬라 차트(좌) 나스닥 선물차트(우)

차트상으로 나스닥과 대형 기술주들의 하락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조정파는 abc 즉, 3파로 구성되어 있고 a는 5파, b는 3파, c는 5파인 지그재그형으로 봤을때 현재 c파의 3파혹은 5파가 진행중인 것으로 보이며 5파일 경우 저점을 한차례 갱신한 이후 조정을 끝내고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의 경우 저점이 500중반, 나스닥 선물은 추세선 상 10900~11000대가 저점으로 적절하지 않나 생각된다.( c파의 5파가 아닌 3파가 진행중이라면 10500대가 유력)
abc가 아닌 1,2,3으로 볼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될 경우 하락 규모가 세계 대공황을 뛰어넘을 정도로 너무 크므로 비합리적이라 판단하여 제외했다.(테슬라의 경우는 펀디멘탈적으로 엄청난 폭락이 불가능하진 않지만 나스닥과 동일한 차트라는 전제하에 제외)
삼성전자의 경우에도 차트가 약간 다르지만 52300정도에서 저점을 찍은 후 다시 상승할 차트로 보인다.

주가는 위에 그린 것처럼 저점 찍자마자 갑자기 오르지 않는다. 엘리엇파동상 최소 1달정도는 저점을 높이는 박스를 그리며 3바닥 형성 후 상승을 시작하는게 일반적인 패턴이다. 또한 차트는 진행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본인은 블로그 업데이트를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곧 조정을 끝마치고 상승하는 이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소형 기술주들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따른 여파로 다른 차트 형태를 띄고 있으므로 주의하는게 좋겠다.